역세권 공공주택사업 '이수역 헤리드' 3차 조합원 모집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수역 헤리드’는 , 지하 3층~지상 26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91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5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 면적 및 타입별로 특화설계 요소를 적용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역 헤리드’는 건축심의 통과와 조합원 마감 및 설립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이로 인해 1~2차 조합원 모집은 완료되었고, 최근 3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단지는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어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과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한 강남 접근성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삼일초가 위치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삼일공원이 가까이 있고,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이마트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 창고 등이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일원에 위치한다.

출처: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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