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와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 자산으로 신축 아파트와 분양 아파트가 꼽혔다. KB금융그룹이 최근 발간한 ‘2025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PB 등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준공 5년 이내 신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는 희소성이 커지고, 노후 아파트 대비 자산가치와 주거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중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년 초과~15년 이하는 0.88%, 5년 초과~10년 이하는 0.44% 상승에 그쳤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신축 단지 ‘이수역 헤리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6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수역 헤리드’는 총 944가구 중 853가구가 일반 공급 물량이며,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돼 분양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고, 현재 조합원 모집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이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자리하며, 반포역, 서초역, 강남역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 10분 안팎이면 도달 가능하다. 서리풀터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앞 삼일초를 비롯해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가 생활 면에서는 삼일공원,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있고, 반포·방배 생활권과 맞닿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며, 넓은 동간 거리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권도 뛰어나다. 내부 설계는 면적별 특화 요소를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 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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