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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강남’ 송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841만원으로 분기 대비 3.32% 올랐으며, 거래량 또한 3~5월 거래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7배나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으로 아파트 21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1, 2차 분납제, 1차 계약금 5%, 전매제한 6개월,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고, 센셋파크와 사색의숲, 그린필드, 모네가든, 힐링의숲, 갤러리웨이 등 조경공간과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PT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클래스룸,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인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인 연세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된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2022년 12월 착공한 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도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송도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총 연장 4.98km, 폭 40~60m의 인공수로인 워터프론트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중으로 워터프론트 영구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계획되어 있으며,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인천글로벌캠퍼스와 가깝고, 인하대 송도캠퍼스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 부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 아암대로를 이용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월곶 판교 복선전철이 2028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9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늘고 있으나, 송도는 GTX-B노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람 예약 및 분양가 문의는 대표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출처:  경상일보